무제한교통카드(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올해부터 최초로 시행되는 무제한 교통카드 제도인데요 버스, 지하철, 자전거까지 한 달 내내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시에서 최초로 시작한 제도여서 카드가격 구매 및 충전 그리고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제한교통카드(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란?

한 달 전인 1월 27일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했고요 현재 약 43만 장이 판매되면서 인기가 많습니다.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카드는 월 5만 5천 원에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은 기존 가격대보다 약 12% 할인된 가격으로 설정되었으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사후 환급 방식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일단 월 5만 5천 원을 지불한 후 시범사업 종료 후에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기후동행카드는 저렴한 가격과 사후 환급 혜택으로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일반형을 사용하시는 경우 6월까지 이용하신 후에 7월에 별도의 환급 신청을 거쳐야 합니다. 이후에 8월에는 그동안 할인된 금액을 소급하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를 안드로이드폰으로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환급을 받을 수 있지만, 애플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물카드를 등록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실물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6월까지는 기존의 6만 원 대 일반권을 사용하신 후에 7월에 환급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이 절차를 따르시면 정상적으로 환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드가격 및 환불

 

 

 

① 62,000원권(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② 65,000원권(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 따릉이)

 

참고로 기존 일반형은 따릉이를 제외한 가격이 한 달에 6만 2천 원이라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용으로 하루에 왕복 한 번씩 주중에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교통카드만 사용해도 한 달에 56,000원이 나오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가 큰 이득이라고 할 수는 없었는데요 청년 할인이 적용되면 5만 5천 원이라서 34세 이하 청년층이라면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그리고 무제한으로 탑승이 가능하지만, 만약에 어떤 달에 대중교통 이용하는 일이 적을 경우 수수료 500원만 내면 잔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환불: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가능(환불액 : 카드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예시) : 65,000원 충전-30,000원 사용-수수료 500원=34,500원 환불

 

몰라서 신청을 못하거나 늦어서 선착순 마감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카드구매 및 충전

 

 

신청은 안드로이드폰은 모바일 티머니앱을 설치하고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해서 계좌 등록하고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실물카드는 서울 지하철 역사나 인근 편의점에서 3천 원 주고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신 다음에 지하철 역사 내 충전기에서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①모바일 카드: ‘모바일 티머니’ 앱다운로드→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무제한교통카드(기후동행카드)

 

 

 

②실물카드: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인근 편의점 방문 → ‘기후동행카드’ 구매 → 카드 뒷면 QR코드 통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