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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롭게 시작된 정부의 청년 일자리채움 지원금 제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부의 취업 지원금 제도는 기존 국민 취업 지원 제도를 포함하여 다른 지원 제도와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일시적인 사업입니다. 해당 지원 제도를 통해 최대 2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징적으로 소득 제한이 없습니다.
지원대상
▶ 2023.10.1 ~2024.9.30까지 제조업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 (다만 군필자는 의무복무기간에 비례해서 지원가능 연령이 올라갑니다.) *최고 만 39세
지원내용
현재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는 청년들이 제조업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중요한 점은 취업 후 3개월과 6개월이 지난 후에 각각 한 번씩 지원금을 신청해야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용일을 기준으로, 3개월 차 지원금은 채용일로부터 9개월이 되는 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6개월 차 지원금은 채용일로부터 10개월이 되는 날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취업 후 3개월과 6개월이 되었을 때 즉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신청하면 총 2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취업 후 3개월/6개월 후에 신청해야 200만 원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 3개월 차 지원금 신청기한 : 취업 후 9개월 이내
▶ 6개월 차 지원금 신청기한 : 취업 후 10개월 이내
특히, 예산 한도 내에서 1년만 한시적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라서 신청기간 중에 빠르게 신청하셔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 중 약 2만 5천 명의 청년들 중 약 10% 정도인 '취업애로청년'으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취업애로청년은 다음과 같은 우대 요건을 적용하여 구직이 어려운 청년들로 선발됩니다
1. 연속해서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청년
2.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청년
3.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대상이 되는 청년
4.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 청년
5. 자립준비청년
6. 북한이탈청년
7. 자영업 폐업 이후에 최초로 취업한 청년
8.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최초로 취업한 청년 등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이 취업애로청년으로 선발됩니다. 이를 통해 구직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우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대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을 비롯해서, 이미 최근에 해당 업종에 취업하신 분들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고용 24" 사이트를 통해 1월 22일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활용하여 일자리 구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는 많은 일자리가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제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니 일자리 구할 때 제조업 쪽으로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 온라인(고용 24 접속) →취업지원 →취업지원금→일자리채움청년 지원금
★ 참여신청 하실 때 운영기관 변경→ "잡모아"
'취업난'이란 용어는 취업이 어렵다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쉬는 청년의 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일부 업종에서는 적절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자리 미스매치'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이는 취업 기회와 구직자의 요구 사항이 상호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이러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빈 일자리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취업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취업하고 처음 6개월이 월급도 적고 적응하는 기간이라 정신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힘든 시기인데요 6개월만 잘 버티면서 남들보다 200만 원을 더 받는다면 여러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산이 총 499억 원으로 약 24,800명의 청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인데요 신청자가 2만 4천8백 명을 넘어서서 참여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니 자녀분들이나 주변에 청년분들이 계신다면 새로 생긴 정부지원제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